[투자생각]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슈 장기화

투자생각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98356?cds=news_media_pc

러, 합의한 마리우폴 휴전 지키지 않아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97758?sid=104 

러시아군, 유럽 최대 원전 향해 진격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교전 정도로 끝날 전쟁이라고 생각했고 우크라이나의 열세로 적당한 선에서 끝날 이슈로 초기에 생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위대함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력을 보면 애시당초 상대가 되지 않는 전력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력 비교표

현대 전쟁에서 공군력은 가장 큰 전력으로 전투기 및 공격헬기의 대수에서 15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식간에 전쟁은 종결될 것이고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교전에 이은 종결로 결론지어질 것으로 예측하는게 합리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저항은 거셌고 뒤따른 국제사회의 대러 경제 제재로 러시아는 사실상 전쟁에서 패배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52506

스카이데일리, 우크라이나 전쟁, 사실상 러시아의 패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이제 쉽게 끝날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러시아가 침공한 목적은 명확해졌고(우크라이나의 병합 또는 속국화) 이를 달성하기까지 멈출 생각은 없는것 같습니다. SWIFT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러 제재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미국과 NATO의 참전은 사실상 어렵습니다.(참전시 3차 세계 대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소모적인 전쟁으로 인해 민간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다양한 변동성이 앞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363

[우크라 사태와 국내 경제-③] 세계경제 휘청…韓, 소비자물가 상승률 4% 넘어설까 - 투데이코리

투자자 입장에서 변동성은 매우 불편한 내용입니다. 물론 변동성이 나타나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하지만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투자자들이 취하는 방향입니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당분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유가의 경우 110달러를 넘어서는 등 폭등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 가격도 상승중인데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이 불확실해지며 상승을 부축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인플레이션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는 와중에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305000119

우크라 원전 공격에 증시 출렁·유가 급등…'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솔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이슈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는 이상 변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회담과 별도로 공습과 피해는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것 하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원자재의 가격 상승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원자재쪽 투자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의 상황에서는 관망이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라 안정적인 운용을 한다면 현재는 관망이 맞다고 봅니다. 이슈가 해결되는 조짐이 보일때 투자를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쟁이 조속히 종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쟁에 피해는 고스란히 민간인에게 전달되며 이미 우크라이나는 많은 민간인들의 피해가 나타났습니다. 더이상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러시아(푸틴)는 침공을 멈추고 자국의 경제를 안정화 시키기를 바랍니다.